권기헌 앤드플러스경제연구소 대표가 "서울 용산구에서는 원효로 일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권 대표는 26일 한국경제TV가 개최한 `2017 부동산시장 대전망` 세미나에서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한강대로변보다는 여의도와 바로 이어지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원효로 일대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권 대표는 "원효로 일대의 캠프킴부지는 입지규제최소지구로 만들어질 예정인 만큼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같은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설 수 있다"며 "향후 숙대입구역 상권은 현재 홍대 상권보다 더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찰과 트랙터 농민 충돌… 강제 해산시도에 전농 격렬 저항ㆍ마마무 "정우성, 나랑 사귈래?"… 2016 청룡영화제 `들썩`ㆍ[2017 부동산 시장 대전망] 이동현 센터장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서울이 유리"ㆍ음식 방송 예고 뒤 30분간 야동… 美 대형 방송사고ㆍ슬리피 이국주 언급, "생활패턴이 바뀌었다…나를 변화시키는 여자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