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신성우의 결혼 소식에 뮤지컬 진출을 노린다.김건모는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속사 대표에게 다짜고짜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선언한다.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가수 신성우의 결혼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다. 신성우는 4년간 만나온 15세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김건모는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안재욱에 이어서 신성우도 뮤지컬에 출연한 뒤 결혼을 하게 됐다. 나도 뮤지컬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쿨의 이재훈에게도 전화를 걸어 "뮤지컬에 같이 출연하자"고 제의하며 즉석에서 뮤지컬 발성에 돌입하는 등 열의를 보인다.또 김건모는 자신의 집에 새로운 식구를 맞이한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동거생활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경기대 “개헌 주장은 정권연장 하겠다는 것…촛불민심으로 막아야”ㆍ문희준 소율 결혼, 2년전 방송서 포착된 투샷… `분위기 묘하네~`ㆍ`간암으로 별세` 이하원 아내 권재희 가족사 고백, "애국심이 남달랐던 父 사형수였다"ㆍ우크라이나 차관은 24살? “역대급 미모 불구, 정말 미숙하다”ㆍ10년 미제 성폭행 사건 범인 `DNA 분석`으로 검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