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슈돌' 추사랑? '꽃놀이패'엔 조세호" 너스레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꽃놀이패’ 유병재 / 사진=텐아시아 DB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꽃놀이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병재는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꽃놀이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주말 예능은 처음이다. 더 파이팅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유병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복면가왕’처럼 자리 잡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감당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추사랑이 있었다면 우리에겐 조세호와 유병재가 있고, ‘복면가왕’에 가면이 있다면 우리에겐 환승권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던 ‘꽃놀이패’는 오는 27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