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제공=KBS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흔·조이·하은 세 친구가 동시에 걸음마와 옹알이를 마스터하며 폭풍 성장을 선보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8회 ‘살면서 가장 잘한 일’에서는 세 친구 서흔·조이·하은이 고개도 못 가누던 ‘갓난아기’에서 이제 걸음마까지 뗀 ‘꼬꼬마’로 몰라보게 큰 모습이 공개될 예정. 눈 깜짝할 새 훌쩍 자란 세 친구의 모습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세 친구는 약속이나 한 듯 일렬로 아빠 손에 기대 걸음마 떼기에 열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장아장 걸음을 떼는 아이들의 모습이 자동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나아가 세 친구는 모두 우뚝 서 직접 걸을 수 있다는 듯 다리를 움직여 시선을 강탈한다. 핑크색 옷을 입은 서흔은 앞만 바라보며 한 발짝씩 발을 옮기고 있는가 하면, 하은은 땅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폭풍 워킹에 나서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세 친구는 함께 걸음마를 마스터한 데 이어, 아빠 부르기까지 동시에 해내 깜짝 놀라게 했다. 하은이 먼저 아빠라고 외치자 조이와 서흔까지 따라서 아빠라고 외친 것. 친구 아니랄까 셋이 모두 걸음마부터 옹알이까지 한 번에 마스터한 서흔·조이·하은의 모습에 아빠들은 격한 감동을 분출했다는 후문. 셋이어서 더욱 깜찍한 매력이 폭발할 세 친구의 폭풍 성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슈퍼맨’은 오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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