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전자와 에릭슨엘지, 노키아 등 기지국 제조사들과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세계 최초로 기존 LTE망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의 `NB-IoT 전국망`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하겠다고 상용화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NB-IoT`는 전력 소비가 낮은 사물 간의 소량 데이터 통신에 특화된 사물 인터넷 표준 기술입니다.LTE 업그레이드 방식은 기존 LTE 주파수 대역폭을 NB-IoT 전용으로 분리해 제공하는 방식이어서 별도의 기지국을 구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KT측은 설명했습니다.KT는 내년 3월에 85개 도시, 6월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상용망 구축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 혼자 산다` 박정현 향한 딘딘 고백 눈길 "오래 전부터 이상형이었다"ㆍ노사봉, 노사연 어린 시절 폭로…"오줌 싼 뒤 뒤집어 씌워, 얼뜨기 같았다"ㆍ`썰전` 유시민 청와대 관저 언급, 팩트는 세월호 당시 박 대통령은 침실 근처에?ㆍ`백년손님` 노희지, 연예계 공백 언급 "모든 사람들의 눈이 나를 향하고 있더라"ㆍtvN "`최순실 패러디` 외압설 사실무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