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패딩 등 추워질수록 중고명품 인기. 이유는?

예년보다 포근하고 이상 한파도 없을 것으로 전망됐던 올 겨울. 하지만 이러한 예상을 뒤엎는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가을비를 끝으로 전국이 완전한 겨울 날씨에 진입한 듯 보인다.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밍크나 무스탕 등의 모피, 프리미엄 아우터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패션 업계에서는 겨울상품을 대대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겨울 의류는 사용되는 소재의 단가가 높아 다른 계절 의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그에 따라 실속 있는 가격으로 겨울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중고명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고명품은 브랜드와 디자인에서 전하는 클래식한 품위와 더불어, 실용적인 가격으로 보온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고명품 쇼핑몰 구구스가 최근 ‘겨울 아우터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위와 패션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전시한 것으로, 다양한 방한 아이템으로 구성돼있다. 밍크, 무스탕, 친칠라 등의 모피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아우터와 부츠 등 시즌을 대표하는 제품들과 머플러, 귀마개, 장갑 등의 패션 악세사리도 속속 입고되고 있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옷장 속에 사용하지 않는 명품의류나 가방, 시계, 주얼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수 있도록 매입, 위탁, 출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션업계 매출이 가장 좋은 이 때가, 판매하기에도 적기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구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직접 운영하는 전국 15개 매장을 통해 판매하거나 쇼핑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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