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두 남자’ 시사회 에스팀 모델들 / 사진제공=에스팀
영화 ‘두 남자’ 시사회 에스팀 모델들 / 사진제공=에스팀
모델들이 시사회 현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두 남자’ VIP 시사회 현장에 에스팀 모델 아이린·진아름·이철우·황세온·기도훈·김진경이 같은 회사 김재영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완벽 비율을 뽐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린은 배를 드러내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김재영은 영화 ‘두 남자’에서 막 나가는 금수저 성훈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악랄하고 잔인한 부잣집 아들로 극중 형석(마동석)과 진일(최민호) 사이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영화 속에서 김재영은 첫 악역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눈빛 연기는 물론 액션까지 완벽히 해내며 이목을 모았다. 또한 그는 모델 출신답게 매력적인 마스크와 긴 기럭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영이 출연하는 영화 ‘두 남자’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