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내년까지 저전력 사물인터넷(NB-IoT)의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전무는 일본에서 열린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 강연자로 나서 사물인터넷이 가정과 산업에서 실제 적용된 사례를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또 사물인터넷의 상용화를 위해 가정용 사물인터넷의 사업 모델을 LG유플러스가 설치에서 수리까지 책임지는 `유료 가입`과 자체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가진 회사와 제휴를 맺는 `제휴형 가입`으로 전략적으로 나눈다고 설명했습니다.안 전무는 이어 "홈IoT 가입자는 내년 1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과 글로벌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한석준 "솔로? 행복하다… 강아지는 그리워"ㆍ은행권, 주담대 금리 평균 3%대 진입‥가계빚 부담 가중ㆍ"최순득 연예인 누구?" 최家-연예계 `검은 커넥션`ㆍ"26일 광화문으로" 농민들 트랙터 몰고 상경중ㆍ외인 매도 `주춤`, 변동성 장세에 맞춘 대응 필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