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박나래 /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 /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자신의 살림살이를 친구들에게 나눠줄 예정인 가운데, 선물 목록에 자신의 ‘비키니 사진’까지 포함 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5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3회에서는 이사를 맞은 박나래의 ‘미리’크리스마스가 공개된다.

이번 주는 ‘나래바’ 확장이전을 선언했던 박나래가 본격 이사에 돌입하면서 안 쓰는 물건들을 지인에게 선물하며 산타클로스로 변신할 예정인 가운데 예사롭지 않은 에피소드가 대거 대기 중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박나래는 ‘나래바’ 단골손님 절친에게 안 쓰는 물건들을 선물할 예정. 그 상대는 박나래의 훈남 절친으로 얼짱 출신이자 ‘리틀 조인성’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박나래는 어슬렁거리며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절친에게 “무슨 쇼핑하듯이 이렇게 와”라며 보자마자 절친 케미를 뿜었다. 보이는 족족 다 가져가겠다는 적극적인 절친의 모습에 박나래는 “정신이 좀 없는 애예요”라고 솔직하게 표현하며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특히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자신의 스무살 비키니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절친에게 선물로 건넨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를 뽐내는 한편, 치명적인 귀여움이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이 비키니 사진을 본 박나래 절친의 반응은 어떠했을지, 이 파격적인 선물을 받아들였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를 떠난 박나래가 새로운 집이 아닌 레지던스 호텔로 향한 것으로 알려져 무슨 사연이 있는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과연 박나래와 조인성 닮은꼴 ‘얼짱’ 절친의 케미는 어떤 재미를 안길지, 박나래의 ‘미리’크리스마스는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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