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SK브로드밴드, KT, CJ헬로비전과 함께 ‘기가인터넷 공동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날 업무협약은 LH가 보유한 기존의 노후 임대아파트에 기가인터넷 서비스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기가인터넷 보급 활성화 및 지역간·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기가인터넷 공동구축 업무협약은 공공·민간의 협력모델로써 LH, 한국정보화진흥원, 그리고 기가인터넷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는 통신사와 케이블사업자간 업무협력을 통해 인프라를 공동구축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우선 올해에는 경산시, 밀양시, 강릉시에 위치한 임대아파트(국민임대, 영구임대) 3곳, 총 1562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내 기가인터넷 인프라 공동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공용시설인 단지내 놀이터와 노인정 등에 무료 기가와이파이존을 구축할 예정으로 시범사업 완료 후 대상 단지를 확대추진할 계획입니다.박상우 LH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한국정보화진흥원, 민간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임대주택 거주자들이 보다 나은 정보통신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이환우 검사, “사상누각?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강제 수사해야”ㆍ"트럼프가 45%관세 매기면 보복할것"··美·中 무역갈등 `전조`ㆍ청와대 비아그라 “고산병 치료제”..야권 “비아그라 해명 실소 자아내게 한다”ㆍ이재명 지지율, 호남 민심 잡고 본격 반등?ㆍ롯데 들어온다…남양주 부동산 ‘들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