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동걸 회장)은 오늘(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정책금융기관인 SMI(Sarana Multi Infrastruktur)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 데스크 설치, PF, 신디케이트론 등 업무 분야 협력이 강화돼 한국계 진출기업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SMI는 인도네시아 인프라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된 정부 지분 100%의 정책금융기관이며 내년 인도네시아 개발은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SMI에도 Korea Desk를 설치함으로써 싱가폴, 베트남, 미얀마,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를 연결하는 `동남아 금융벨트`가 완성됐다"고 말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00분 토론` 조갑제·김태일·조해진·김민전, `탄핵 정국` 설전 예고ㆍ보험사 3분기 실적 희비·· 손보 `웃고` 생보 `울고`ㆍ뉴욕증시, 이틀 연속 사상 최고…다우 0.3%↑ S&P 0.22%↑ 나스닥 0.33%↑ㆍ식품업계, 지주회사 전환 `러시`…경영 효율성 높인다ㆍ몸집 줄이고 디지털로 변신...카드사 `각자도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