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언더월드: 블러드 워’ 스틸컷 / 사진제공=UPI코리아
영화 ‘언더월드: 블러드 워’ 스틸컷 / 사진제공=UPI코리아
2003년 ‘언더월드’를 시작으로 10년간 네 편의 시리즈를 통해 4억 5천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거느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언더월드: 블러드 워’가 개봉 전부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년을 이어온 ‘언더월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언더월드: 블러드 워’의 개봉을 앞두고 오랜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애정어린 기대평이 쏟아지고 있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이 대학살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 맞서는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시리즈에서 새로이 선보일 확장된 세계관과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 영원한 뱀파이어 전사로 남을 케이트 베킨세일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까지 팬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원에서의 사투와 순간이동 등 전편을 뛰어넘은 셀린느의 강화된 능력치가 기대포인트로 자리잡은 가운데, 북쪽 지역의 노르딕 뱀파이어까지 등장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많은 추측과 궁금증을 남겼던 셀린느가 사랑한 남자 마이클과 그녀의 딸 이브의 행방에 대해서도 밝혀질 예정이라고 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케이트 베킨세일과 캐릭터가 너무 잘 맞다보니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온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네이버_conq****), “와 나 눈물난다 ㅜㅜ언더월드 왜 이제서야 나오냐”(네이버_rose****), “혼혈 늑대인간 마이클 이번에도 나오나요? 빨리 보고싶다!”(네이버_gkde****), “드디어 다시 돌아온 늑대인간과 뱀파이어의 대결의 원조!”(페이스북_김**)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듯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국내외 팬들의 기대 속 11월 극장가를 책임질 액션 블록버스터로 떠오르고 있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케이트 베킨세일의 화려한 귀환과 시리즈를 뛰어넘는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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