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4인조 신인 걸그룹 H.U.B / 사진제공=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4인조 신인 걸그룹 H.U.B / 사진제공=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4인조 걸그룹 H.U.B(Hope U Bounce)의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하 우함시)’이 24일 오전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된다.

H.U.B는 리더 그레이시·루이·유음·케이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팀원들이 자작곡은 물론 안무까지 직접 참여 할 만큼 실력파 신인 걸그룹이다.

유음의 자작곡 ‘우함시’는 H.U.B의 시작,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일어날 일들에 대해 어떠한 일도 우리가 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는 따뜻한 다짐을 담아낸 R&B 댄스곡이다. 우리의 목소리가 연습실에서, 무대에서, 길거리에서 또 다른 어느 곳에서부터 시작돼 어디까지 들릴지 모르지만 힘든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함께 웃고 있을 거란 멤버들의 확신이 담겨있다.

‘우함시’는 H.U.B뿐만 아니라, 힘들고 버거운 시기를 함께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 들려드리는 곡이며 아무도 예상치 못한 여정에도 빛을 쫓아가길 바라는 H.U.B의 첫 번째 자작곡이다.

리더 그레이시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6년간 미국 생활을 통해 토익 만점을 받을 만큼 외국어 능력도 뽐내고 있고, 루이는 지난 8월 ‘신난다’로 솔로 데뷔를 하여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음은 이번 선공개되는 ‘우함시’의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에까지 참여 할 만큼 음악적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케이나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 이고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랩과 안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무서운 신예다.

H.U.B는 2017년 초반 정식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곡 녹음과 데뷔 준비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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