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김현숙, 김정하 / 사진=tvN ‘막영애 15’ 캡처
배우 김현숙, 김정하 / 사진=tvN ‘막영애 15’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15’ 김현숙이 김정하에 애원했다.

2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이하 막영애)‘(연출 한상재)에서는 이영애(김현숙)가 김정하(김정하)에게 연애를 허락 받으려 애를 썼다.

정하는 영애에게 “그 철딱서니 없는 남자가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영애는 “다 좋다. 사장님이 가끔 철없어 보이긴 하지만 적어도 뒤에서 딴 꿍꿍이 안 부린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나 파혼한 것도 다 아는데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나를 진심으로 아껴준다”며 고백했다.

영애는 “이런 거 저런 거 다 떠나서 그 사람이랑 있으면 그냥 좋다. 내가 이 나이에 그런 사람 만나기 쉬운 줄 아냐”며 “그러니까 딱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청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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