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디렉터스 컷 /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디렉터스 컷 /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감독판이 또 한 번 방송된다.

오는 23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1, 2회 디렉터스컷(감독판)이 재방송된다.

지난 16일 첫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박지은 작가와 진혁감독의 합작에다 주인공인 인어역 전지현과 담령과 허준재역 이민호의 특급케미에 힘입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1% (TNMS 서울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수목극 왕좌자리에 등극했다.

특히 드라마는 최근 조사된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25%를 차지하며 단숨에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전지현과 이민호는 배우 브랜드평판에서도 나란히 1,2위에 오르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한차례 1, 2회 디렉터스 컷을 방송했지만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 번 1,2부 디렉터스 컷을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아름다운 스페인 풍광뿐만 아니라 인어(전지현)와 담령(이민호) 간에 숨겨진 스토리, 인어의 코믹한 모습, 사기꾼인 준재(이민호) 등이 다시금 부각될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3회와 4회는 각각 23일과 24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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