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CLC(씨엘씨)의 태국인 멤버 손이 한국가족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이돌잔치`의 두 번째 코너 `엄마 없는 하늘 아래`에서 한국에서의 부모님 이봉원, 박미선과 오빠 NCT 유타와의 첫만남을 가졌다. `아이돌잔치`는 `아이돌잔치`와 `엄마 없는 하늘 아래`의 두 코너로 구성되어있는 세대 공감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이 출연중인 `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꿈을위해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아이돌 CLC 손과 NCT유타의 한국 부모를 자처하며 한가족이 되어가는 가상 가족 리얼리티다. 손은 지난 2015년 7인조 걸그룹 CLC로 데뷔한 태국인 멤버로 연습생기간 포함 한국생활 6년차로 태국에 계신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지 6년이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은 이봉원-박미선의 한국식 밥상을 맛본 후 "감명받았다. 태국에 계신 아빠는 요리를 아예 안하시는데 요리잘하는 아빠를 보면서 진짜 멋있다"며 한국 아빠의 첫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손은 발리로간 가족여행에서 "어릴때 숨 쉬는데 문제가 있었어요. 진짜 힘들면 코골이를 한다"고 잠버릇에 대해 고백 하기도 했다. 한편, 손이 출연하는 `아이돌잔치-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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