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대호 "메이저리그, 되든 안 되든 가보고 싶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대호/사진제공=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야구선수 이대호가 미국 진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대호와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MC김성주는 이대호에게 “미국 생활하면서 힘든 점은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호는 “처음부터 대우를 받고 간 게 아니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주는 “일본에서 대우도 잘 받았는데, 힘든 미국행을 택한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고, 이대호는 “올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되든 안 되든 한 번쯤 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