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브루노마스 / 사진제공=워너뮤직
브루노마스 / 사진제공=워너뮤직
최연소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 퍼포머, 데뷔 1년 만에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등극, 수 차례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과 후보에 빛나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글로벌 슈퍼스타 브루노 마스가 돌아왔다.

그의 세 번째 정규 앨범 ’24K Magic’은 화려하면서도 펑키한 사운드의 절정을 들려줬던 첫 싱글 ‘24K Magic’을 시작으로 본인이 사랑하며 듣고 자랐던 90년대 올드스쿨 감성의 부활을 담아냈다.

총 9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새 앨범 ’24K Magic’를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고 싶었다는 브루노 마스는 1번부터 9번 트랙까지 순서대로 작업하며 90년대 바이브라는 하나의 연결고리 아래 R&B, 펑크, 힙합, 뉴잭스윙 등 다양한 장르를 관통하며 완벽한 콘셉트를 지닌 앨범을 탄생시켰다.

앨범 발매 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힘든 세상을 잠시라도 잊고 즐기게끔 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앨범 전곡을 하나의 작품으로서 정교하게 완성됐다.

브루노 마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24K Magic’은 지난 18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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