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준금이 이세영 뿐만아니라 현우와도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은숙(박준금)은 딸 효원(이세영)이 가출해 태양(현우)에게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고시원 입구로 들어가려던 은숙은 고시원에서 나오려던 효원과 마주치고 모녀대전을 벌였다.

결국 효원을 잡는데에 실패한 은숙이 급하게 뛰어가려다 신발의 높은 굽으로 인해 넘어질뻔 하는 것을 태양이 잡아줬다. 특히 태양이 은숙을 잡아주는 장면에서 과거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였던 김범수의 ‘나타나’가 BGM으로 깔리며 시청자들이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준금과 박세영의 케미 뿐만 아니라 박준금과 현우의 케미까지 추가되어 점점 ‘월계수’의 케미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준금의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된다는 평이다.

실제 모녀지간 같은 박준금과 이세영, 그리고 이제는 현우까지, 세사람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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