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베이빌론 / 사진제공=KQ프로듀스
베이빌론 / 사진제공=KQ프로듀스
베이빌론 / 사진제공=KQ프로듀스
베이빌론이 리스펙 콘서트에서 H.O.T ‘캔디’를 부른다.

R&B계의 신성 베이빌론이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리스펙(RESFFECT)콘서트’에 참여한다.

베이빌론은 이날 콘서트에서 박재범괴 사이먼도미닉(쌈디) 자이언티 딘 등 대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힙합 콘서트와는 달리 ‘리스펙 콘서트’는 ‘리얼 사운드(real sound)’를 지향해 직접 밴드 세션들이 연주를 하는 등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소속사 KQ프로듀스 관계자는 “베이빌론은 이번 리스펙 콘서트에서 ‘PRAY’, 올해 4월 발표한 싱글앨범 ‘너 나 우리’, R&B 메들리(‘오늘도 난’+ ‘비 오는 거리’ + ‘Juicy Apple’), ‘캔디’ ‘보이스앤걸스’ 등 총 8개 곡을 부른다”라면서 “특히 캔디는 지난 18일(금) MBC ‘듀엣가요제’에서 무대를 함께한 일반인 친구와 이번 콘서트에서 ‘캔디’를 부를 예정이라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베이빌론은 19일 0시 H.O.T의 ‘캔디’를 리메이크한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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