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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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플랜코리아‘와 함께 재능기부에 동참한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국제아동후원단체이자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인터내셔널 한국 지부 ‘플랜코리아’와 나눔 협약을 맺고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도 소속 엔터테이너와 매니저들 모두 베트남 아동들과 결연을 맺어 후원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 위생, 보건 등의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어 19일은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민상, 홍윤화, 조윤호, 권재관 등이 용인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코미디 페스티벌을 진행, 전세계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명불허전 입담과 개그를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이들은 개그콘서트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코너인 리얼 사운드와 니글니글, 웃찾사의 윤화는 7살 등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홍보대사들과의 포토 이벤트를 비롯해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트리 이벤트 등이 마련돼 많은 아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DB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저희도 ‘플랜코리아’를 통해 꾸준히 후원하면서 나눔의 중요성과 의미를 매번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오늘 페스티벌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희망과 웃음을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 또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행사에서 웃음으로 베푸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JDB엔터테인먼트’와 ‘플랜코리아’가 함께 개최하는 코미디 페스티벌은 19일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총 2회 공연되며 공연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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