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에이핑크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연말 콘서트가 예매 개시 2분만에 매진되며 ‘원조 청순돌’의 위엄을 자랑했다.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열리는 에이핑크 연말 콘서트 ‘PINK PARTY’는 16일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 데 이어 지난 18일 오후 8시 일반 티켓 예매가 개시되자마자 2분만에 1만여 좌석이 매진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티켓 예매를 위해 동시간대 수많은 팬들이 몰린 멜론 티켓 사이트는 접속이 지연되며 팬들의 문의가 잇따르기도했다.

이에 에이핑크는 V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고 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콘서트가 이제 얼마 남지않았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 11일 콘서트 포스터 공개를 통해 연말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될 이번 연말 콘서트는 에이핑크와 팬들이 함께 하는 연말 파티 같은 콘서트로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 한층 가까워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 ‘밀크 뮤직’이 후원하는 에이핑크의 연말 콘서트 ‘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는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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