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화권에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리굿의 타이틀곡 `안 믿을래` 뮤직비디오가 18일 자정 기준으로 네이버 뮤직 뮤직비디오 인기 차트 부분에서 9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일 앨범 발표 이후 5일만에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뮤직 뮤직비디오 차트부분에 10위로 진입한 이후 3위를 걸쳐 앨범발표 일주일 만에 1위를 거머쥐며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더욱 놀라운 것은 10위권 안에 있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아이오아이, 샤이니 등과 같은 쟁쟁한 그룹들과의 경쟁에서 베리굿은 이례적으로 지난 9일 동안이나 1위 자리를 지켜 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도 누렸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는 SBS MTV `더쇼’와 손잡고 K-POP을 중화권에 실시간으로 전하는 사이트다. 베리굿의 신곡 `안 믿을래`는 컴백 첫 주 차트 10위에 랭크,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리굿은 중화권내의 한류 그룹들인 티아라, 빅스, B.A.P, 아스트로 등 쟁쟁한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세대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지며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안 믿을래’는 컨트리풍의 어쿠스틱 팝사운드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트로피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안 믿을래”라는 가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미련을 버렸지만 마음 한편에 남아있는 그리움을 떨쳐내지 못한 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베리굿은 현재 신곡 ‘안 믿을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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