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8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중국의 라이신 가격의 급등이 일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3만원을 유지했습니다.손주리 연구원은 "전일 중국의 라이신 스팟 가격이 11.2% 증가한 12.38위안을 기록했다"며 "위안화 절하로 인한 수출물량 확대와 운송비 상승, 로컬 경쟁업체인 동샤오의 가격 인상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손 연구원은 "이번 급등 요인은 지난 10월말 인상과 달리 환율과 운송여건 등 외적 변수에 따른 일시적인 급등"이라며 "이번달부터 기업들에게 보조금 지급 정책을 실시해 공장의 가동률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만큼, 타이트해진 현재 공급물량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그는 이어 "이번 이슈를 공급과잉 해소의 신호로 해석하기엔 과도하다"면서도 "중국 양돈산업의 기업화로 인해 라이신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윤회 "朴대통령 약한 여자, 죽을 각오로 모셨는데.."ㆍ[뉴스줌인] 은행권 대출금리 줄인상·당국의 묵인‥"이게 최선입니까?"ㆍ`썰전` 유시민 "트럼프 태도 변화? 자연스러운 일"ㆍ[공식입장] 나비 장동민, 교제 2년만에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ㆍ"간헐온천 빠진 20대男 흔적도 없이 녹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