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할 방침이라고 확인했다.정연국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가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통보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과 관련해 "그 일정은 확정이 안됐는데 일정이 확정되면 참석하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다만 "(우리측이 참석을) 통보했다는 말은 못들었다"고 설명했다.동북아시아 주요 3개국 협의체인 한중일 정상회의는 지난해 우리나라에 이어 올해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일본 정부는 다음달 19~20일에 개최하는 방안을 두고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전했다.신문은 한국 정부가 박 대통령의 정상회의 참석 의향을 일본측에 전달했으며, 중국의 리커창(李克强) 총리 역시 참석에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윤회 "朴대통령 약한 여자, 죽을 각오로 모셨는데.."ㆍ[뉴스줌인] 은행권 대출금리 줄인상·당국의 묵인‥"이게 최선입니까?"ㆍ`썰전` 유시민 "트럼프 태도 변화? 자연스러운 일"ㆍ[공식입장] 나비 장동민, 교제 2년만에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ㆍ"간헐온천 빠진 20대男 흔적도 없이 녹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