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시’ 걸그룹 불독이 짜장 먹방에 나섰다. 불독은 18일 공식 SNS에 ‘어때요’ 뮤직비디오 100만뷰 달성을 기념한 짜장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뮤직비디오 100만뷰 당 먹방 영상을 공개하기로 공약했던 불독은 첫 미션 성공을 기념해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멤버들은 영상에서 “여러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아울러 “200만뷰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앙증맞은 요청도 잊지 않았다. 멤버 지니의 경우 이같은 소식을 전하는 뉴스의 앵커로 변신, 귀여운 진행 솜씨는 물론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소라 역시 해외 팬들을 위해 유창한 영어로 감사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불독 측 관계자 “누군가에겐 초라해 보일 수 있는 100만뷰이지만, 이제 막 가요계에 발걸음을 뗀 불독에겐 정말 값진 성과”라며 “불독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는 불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불독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던 김민지, 김형은, 박세희, 이진희와 실력파 연습생인 박소라가 가세한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데뷔 싱글 ‘어때요’를 발표하고 독특한 걸크러시 콘셉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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