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영업과 마케팅에 잔뼈가 굵은 임원을 사장단으로 전진 배치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습니다.특히 이번 인사는 1960년대 출신의 영업과 마케팅 담당 임원을 사장에 선임하는 등 `발탁`과 `파격` 승진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에스티 사장에 민장성 동아오츠카 사장을, 동아제약 사장에 최호진 마케팅실 상무를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민장성 신임 동아에스티 사장은 1968년생으로 동아제약 비서실장과 동아에스티 대구지점장과 동아오츠카 사장을 역임했습니다.최호진 신임 동아제약 사장은 1966년생으로 동아제약 마케팅실 상무를 역임했으며, 양동영 신임 동아오츠카 사장은 1962년생으로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장과 동아오츠카 영업본부장(상무)를 지냈습니다.또, DA인포메이션 사장으로는 채홍기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관리본부장(전무)이 승진했습니다.동아쏘시오그룹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새로운 사장단 인사를 조기에 단행함으로써,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젊은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보다 역동적인 그룹으로의 변화를 위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금호타이어, 인수적격 후보에 中 링용타이어 등 5곳 선정ㆍ"수능 시간표 체크하세요".. 4교시 한국사는 `필수`ㆍ외인 수급 상황 `주시`… 돌파 가능 · 바닥 상승 전환 종목 `관심`ㆍ`밥장사 힘들다`…음식점업 경기 5년 만에 최악ㆍ노홍철·윤종신 등 ★들 `박근혜 길라임` 풍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