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전지현 /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배우 전지현 /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코믹 연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16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인간 세상에 올라온 인어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허준재의 호텔에 몰래 들어갔다가 신고 당해 경찰서에 끌려갔다.

심청은 경찰서로 연행 도중 처음 보는 인간 세상에 신기해하며 입으로 자동차 경적소리와 브레이크 소리를 흉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경찰서 안에서는 조사를 진행하려는 경찰관을 앞에 두고 휴지를 뽑으며 즐거워하는가 하면 총을 들고 난리를 피워 폭소를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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