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크나큰/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크나큰/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나큰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16일 YNB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발매되는 크나큰의 두 번째 미니음반 ‘리메인(REMAIN)’의 타이틀곡 ‘유(U)’ 뮤직비디오를 완성도 문제로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나큰은 지난 10월말 인천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나, 오랜 내부 회의 결과 뮤직비디오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결국 폐기 처분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나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가장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뮤직비디오 재촬영 계획은 없다. 라이브 무대를 통해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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