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트럼프 당선 이후 국채금리 `급등`, 글로벌 자금 대이동 하나? Q >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국채금리 `상승`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로 국채금리는 연일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장기채를 중심으로 한 급등이 지속되고 있다. 때문에 美10년물 국채는 5거래일 만에 40bp가 상승했으며 대부분 국가의 국채금리도 상승세로 전환되었다.Q > 월가, `트럼프판 뉴딜정책` 추진 기대-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이 더 선호될 듯-감세 통한 경기부양 정책도 모색될 듯-경기회복까지 재정적자 크게 늘어날 듯-국채로 메우면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Q > 글로벌 자금, 크게 두 가지 새로운 움직임 `뚜렷`현재 글로벌 자금은 금융 노마드 현상(자금 부동화)과 증시로의 그레이트 로테이션 현상으로 인해 새로운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자금이동이 감지되고 있다.Q > `에클스 실수(Eccles`s failure)` 우려 급부상금리체계 상 국채금리가 상승할 때 정책금리를 인상해야만 금융시장의 효율성이 보장된다. 때문에 정책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처럼 경기가 미성숙한 여건 속에서 금리인상이 추진된다면 경기에 오히려 악영향이 발생하기 때문에 에클스 실수에 대한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다.Q > 한국은행, 국채금리 이상급등 진정 고민현재 금리체계에는 의도와는 다르게 장기금리가 급등하는 옐런 수수께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옐런 수수께끼 현상은 경기를 침체시키기 때문에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옐런 수수께기 현상 부상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Q > 국내 금융사, 대내 문제로 보유국채 미정리올해 국채시장에 `Flash crash` 우려가 지속되고 재닛 옐런 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사했음에도 글로벌 IB들은 매우 작은 규모의 자금을 정리했다. 국내 금융사들 역시 8년간 매입한 국채를 처분하지 못하면서 현재 채권평가손이 눈덩이처럼 증가하고 있다.Q > 국내증시 이탈 → 당선 이후 원/달러 30원 올라미국의 달러 강세에 국채금리 급등이 겹쳐지면서 현재 신흥국에서는 실제 자금이탈 여부와 관계없이 자금이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이 이탈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17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집권이 시작되면 통상압력 전략을 강조하면서 국내증시에 네거티브 트레이드 여건이 형성되어 투자매력도가 하락할 것이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Q > 트럼프, BTL방식으로 국채금리 안정 유도-장기 금리와 맞춰 금리인상 추진 어려워-`2차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책 급부상-1차 OT때와 달리 자산거품 초래 가능성-제3 방법, `스무딩 오퍼레이션` 유도할 듯김현경hkkim@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 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길라임’ 대통령 차움의원서 가명 의혹, 대리처방까지?ㆍ영등포로터리서 자율주행車 맞닥뜨리는 시대ㆍ`길라임` 박근혜, 올해 차트엔 강모연?… "지금은 성덕시대"ㆍ박근혜=길라임=하지원? 묘한 만남에 패러디 속출… "혼이 바뀌었다"ㆍ`박근혜 길라임` 보도에 김동완 해설가 "드라마광이라더니, 다른 병원에서는 천송이 쓴 건 아닐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