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52회 대종상영화제포스터
제53회 대종상영화제가 오는 12월 27일 개최된다.
14일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관계자 텐아시아에 “올해 대종상영화제가 12월 27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작·영화제 참석 배우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현재 세부사항을 회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홍보대사 선정,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시상식 중계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대종상영화제는 KBS에서 생중계를 진행해왔으나, KBS 측은 제작 여건 등을 이유로 올해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생중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62년 시작돼 현존하는 최장수 영화 시상식인 대종상은 수상자 선정 공정성 논란, 이권 다툼과 법적 공방 등 잡음이 유독 많이 새어나왔다. 지난해에는 대리 수상 불가 방침을 내놨으나 남녀 주연상 후보에 배우들이 전원 불참해 ‘반쪽짜리 시상식’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14일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관계자 텐아시아에 “올해 대종상영화제가 12월 27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작·영화제 참석 배우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현재 세부사항을 회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홍보대사 선정,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시상식 중계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대종상영화제는 KBS에서 생중계를 진행해왔으나, KBS 측은 제작 여건 등을 이유로 올해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생중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62년 시작돼 현존하는 최장수 영화 시상식인 대종상은 수상자 선정 공정성 논란, 이권 다툼과 법적 공방 등 잡음이 유독 많이 새어나왔다. 지난해에는 대리 수상 불가 방침을 내놨으나 남녀 주연상 후보에 배우들이 전원 불참해 ‘반쪽짜리 시상식’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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