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전격 제안한 양자회담을 수용하기로 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추 대표가 제안한 회담을 수용하기로 했다"면서 "회담은 내일 열기로 하고 시간 등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추 대표는 오늘 오전 한광옥 비서실장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최순실 게이트`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한 담편 형식의 긴급 회담을 제안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더불어민주당 "수험생도 나라 걱정에 날밤 새는데 대통령은 `잠이 보약`이라는 소리나 하고 있다"ㆍ정청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날 망령굿판? 충격적"ㆍ뉴질랜드 지진은 슈퍼문 때문? 동일본 대지진·남아시아 대지진 때도 등장ㆍ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ㆍ이승철, `최순실 연예인` 의혹에 격노 "이니셜 게임 그만, 조목조목 반박하겠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