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캡처 / 사진=tvN 제공
‘소사이어티 게임’ 캡처 / 사진=tvN 제공
엠제이킴의 대반전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높동’의 리더로 엠제이킴이 재 선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엠제이킴은 무려 8표를 받으며 가장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주민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엠제이킴은 “나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엠제이킴은 ‘적 공유’와 ‘위기감 조성’으로 높동 주민들의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

엠제이킴은 올리버장을 이용해 황인선·채지원 등 여성도전자들을 하나로 설득했고, 주민교환을 통해 마초를 배신당한 사람처럼 만들고, 그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다.

파로와 김희준의 갈등 상황에서는 두 사람의 적은 공유하고 갈등은 방관했다.

김희준을 찍기로 했던 윤마초는 엠제이킴에게 투표를 한 뒤 “내가 배신을 한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고 엠제이킴은 그를 위로했다.

엠제이킴은 파로·김희준을 언급한 뒤 “둘 중에 한 명이 없어지면 난 편하다”며 “나는 나를 확실하게 믿는다”고 미소 지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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