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제2영동고속도로에 휴게소 4곳을 개장했다. 이씨엠디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과 강원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경기광주휴게소(양방향)와 양평휴게소(양방향) 등 4개 휴게소를 동시에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2영동고속도로 동곤지암나들목(IC)과 이포나들목 사이에 있는 경기광주휴게소는 연면적 4813㎡ 규모로 푸드코트, 커피숍, 간식매장, 편의점 등 총 17개 매장이 입점했다.

푸드코트에는 한식당 ‘명가의 뜰’, 돈가스 ‘가츠쿠라’, 냉면 ‘황제코다리’, 수제버거 ‘미스터빅’ 등이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