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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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신곡 ‘불장난’ 공식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천만뷰를 돌파했다.

13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QUARE TWO’의 첫 번째 타이틀곡 ‘불장난’은 2천14만2224뷰를 기록, ‘괴물 신인’다운 인기를 과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지금도 하루에 100만뷰씩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지난 데뷔 싱글 더블타이틀곡 ‘붐바야’, ‘휘파람’ 공식 뮤직비디오는 각각 6천300만뷰, 5천200만뷰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나온 신인 걸그룹 중 단연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블랙핑크는 13일 정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인기가요’ 방송 하루 전, 블랙핑크 멤버들은 숙소에서 깜짝 브이앱 방송을 진행하며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태국 등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멤버들은 “내일 일찍 일어나서 인기가요 보셔야죠. 저희 나온다고요! 챙겨봐 주세요. 열심히 할게요”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블랙핑크가 컴백 12일 만에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
앞서 블랙핑크는 데뷔 후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공중파 음악 방송서 영광의 1위를 거머쥐며 가요계 역사를 새로이 탄생시킨 바 있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QUARE TWO’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MBC every1 ‘주간 아이돌’을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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