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진짜 사나이’ 허경환, 김보성 / 사진제공=MBC
MBC ‘진짜 사나이’ 허경환, 김보성 / 사진제공=MBC
‘진짜 사나이’ 배우 김보성과 개그맨 허경환이 환상의 커플로 거듭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들인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까지 총 6인의 군 생활을 담은 ‘상남자 특집’이 그려진다.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신병 상남자 6인이 선임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생활관에 입성했고, 선임 허경환과 슬리피와 대면하게 됐다. 상병 슬리피와 일병 허경환은 선임으로서 신병들의 군기 담당을 예고했다.

이후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됐다. 허경환은 자기소개 이후 자신의 장기로 새로 개발한 권총 댄스를 선보이며 생활관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이병 김보성이 자기소개를 시작하며 의리댄스를 춰보겠다고 나섰다.

선임들이 의리댄스의 정체에 대해 의아해 하고 있던 도중 김보성의 뜬금없는 ‘의리’ 외침과 함께 댄스가 시작되었다. 이에 흥이 난 허경환이 일어나 권총 댄스를 췄고, ‘의리+권총’ 컬래버레이션 댄스가 탄생해 생활관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허경환과 김보성은 이후에도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시도 때도 없이 ‘의리+권총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나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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