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정소민, 이광수/사진제공=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정소민, 이광수/사진제공=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의 풋풋한 매력이 가득 담긴 교복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오는 14일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6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는 KBS2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측은 11일, 이광수(조석)-정소민(애봉이)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다정다감한 이광수-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브이를 날리며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스틸 속에는 정소민의 장난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진지하게 리코더를 불고 있는 이광수의 뒤에 선 그는 처음엔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다, 이내 검지로 이광수를 가리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이광수-정소민은 척척 맞는 호흡을 기반으로, 웃음 가득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재미있는 장면들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이런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가 앞으로 공개될 ‘마음의 소리’에는 또 어떻게 녹아져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 매주 월, 목요일 오전 6시에 공개된다.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9일부터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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