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형 GLE 쿠페 및 GLS 시승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총 70㎞에 이르는 다양한 시승코스를 주행하며 신형의 기술력과 주행 성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더 뉴 GLS 시승을 통해 S클래스에 제공하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GLS와 GLE 쿠페를 통해 총 6종의 SUV 라인업을 구축하며 SUV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매틱 쿠페와 GLS 500 4매틱을 연내 출시해 기존 제품의 세부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미드 사이즈 SUV인 GLC의 쿠페형 버전 GLC 쿠페를 선보이며 총 7종의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벤츠코리아, GLE 쿠페 및 GLS 시승행사 열어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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