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NH-Amundi, 마이다스, 동양자산운용 등 10곳을 국내 주식 위탁운용사로 추가 선정했습니다.기금운용본부는 시장 가치대비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가치형 위탁운용사에 마이다스, 이스트스프링, 제이앤제이자산운용, 예비 위탁운용사에 그로쓰힐자산운용을 선정했습니다.코스닥과 중소형 주식에 투자하는 중소형주형은 NH-Amundi, 하나UBS, 현대자산운용, 차익거래와 지수 움직임에 기반한 액티브퀀트형은 동양, 이스트스프링, 키움자산운용이 선정됐습니다.기금운용본부는 국내 주식을 순수주식형, 중소형주형, 책임투자형, 장기투자형, 액티브퀀트형, 대형주형, 배당주형, 가치형 등 모두 8가지 유형의 펀드로 나눠 관리하고 있습니다.국민연금은 10월말 기준 국내주식 자산 99조 4천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6조 647억 원을 위탁운용하고 있습니다.국민연금은 나머지 34조 4천억 원은 패시브로, 19조 원은 액티브 유형으로 나눠 직접 운용합니다.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위탁운용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산배분 전략을 강화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분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민석, `최순실 연예인` 공개 저격 "밝히면 가수 인생 끝장"ㆍ`최순실 연예인 리스트` 파장..이준석 "수사 결과 나오면 난장판 될 것"ㆍ`썰전` 전원책, 트럼프 당선 예상 적중 "내가 신기가 있는 모양이다"ㆍ제2영동고속도로 노선도, `서울~원주 50분대, 통행료 4200원`ㆍ`최순실 연예인 폭로` 안민석 의원, "최순득 베트남에 거액 빼돌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