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영근/사진제공=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화면
김영근/사진제공=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화면
김영근이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김영근이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 TOP10 결정전에서 토마스 쿡의 ‘집으로 오는 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영근은 ‘슈퍼스타 K’에 여섯 번 도전한 것에 대해 “우승은 생각도 안하고, 할 때마다 매일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이거 아니면 안될 것 같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근은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집으로 오는 길’을 열창했고, 심사위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길은 “진짜 괴물이다. 어떻게 저런 애가 나타났지”라며 감탄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