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 스타트업 시장인 `KSM`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KSM에는 에스엠잉글리쉬와 모비틀 등 23곳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포함해 총 37개사가 등록할 예정입니다.또 KSM 등록 기업이 실제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할 경우 75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지원을 위한 펀드도 조성됩니다.키움증권과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그리고 유진증권과 코리아에셋증권에서 25억원을 출자하고, 거래소에서 50억원을 지원해 해당 기업들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투자자간 직접 주문 및 협상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거래 증권사간 현금이체 및 주식대체를 통해 결제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또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펀딩 규모 1억5000만원 이상, 전문투자자 2인 포함한 20인 이상 참여)한 KSM등록기업(6개월 이상)은 지정자문인 없이 코넥스 상장이 가능하도록 코넥스 상장특례를 마련할 방침입니다.이들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KSM 참여 증권사(IBK투자증권 등 8개사)에 계좌를 개설한 후 KSM참여를 신청하면 됩니다.관련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휴대폰 인증 및 계좌번호 입력, 매매구분 선택 후 수량, 가격을 입력하면 거래가 시작되고, 당사자간 협상창(채팅창)이 생성되고 이를 통해 협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동일인물 맞아?" 차은택 감독, 모자·가발로 감춘 민머리 `깜짝`ㆍ차은택, 공식석상에 모자 대동한 이유는 `대머리` 때문?..최순실 이어 대역 논란ㆍ`최순실 국정농단` 핵심인물 차은택, 탈밍아웃? "혐의도 시원하게 까보자"ㆍ제2영동고속도로 노선도, `광주~원주` 구간 얼마나 빨라지나 봤더니‥ㆍ차은택 가발 벗고 ‘문화계 비리’ 폭로할까...벌벌 떠는 최순실 연예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