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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첩장 기업 바른컴퍼니의 답례품 쇼핑몰 ‘셀레모’가 기념행사 전문몰로 탈바꿈했다.

기존 답례품과 선물 용품 위주 상품구성에서 확장해 포장 소품, 파티 푸드 서비스 등 기념 행사를 위한 모든 요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떡, 국수, 천일염 등 전통적인 답례품 외에도 디저트류, 미니, 화분 등으로 구성을 확대했다. 취향대로 선물을 꾸미기 위한 포장 아이템을 대폭 추가하고, 젊은 층에서 확산되는 파티문화에 맞춰 소품과 음식 등을 제공한다.

바른컴퍼니 셀레모팀 관계자는 “결혼, 아기 돌 등 전통적인 가족 행사를 흥겨운 소규모 파티처럼 즐기는 서양식 문화가 확산되면서 선물, 음식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