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전소민이 일생일대의 사건에 휘말린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지난 방송에서는 다현(전소민)이 사는 옥탑방에 도둑이 들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도둑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기에 불안함을 떨칠 수 없는 상황.

이에 범인이 밝혀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방송에서는 다현이 ‘옥탑방 도둑 사건’을 뛰어넘는 일생일대의 사건에 휘말릴 예정이다. 다현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신까지 잃는 대 위기를 맞는다고.

특히 사진 속에는 정신을 잃은 다현과 그런 다현의 얼굴을 아련하게 쓰다듬는 재인(하석진) 외에도 묘한 눈빛의 태하(김형민)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태하는 의도적으로 다현을 속이고 접근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기에 그의 눈빛은 더욱 의문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재인은 한껏 날선 눈빛으로 태하의 멱살까지 잡으며 분노를 드러내고 있기에 다현을 혼절까지 이르게 만든 사건이 태하와 연관되어 있는 건 아닌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이날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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