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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짐보리가 영국 장난감 백화점 ‘햄리스’ 국내 사업권 계약을 10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체결했다.

256년 전통의 ‘햄리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난감 백화점으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자녀들을 위한 장난감을 햄리스에서 구입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24개 국가에서 9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한국짐보리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햄리스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짐월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난감 백화점인 햄리스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짐보리의 노하우와 햄리스의 화려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노하우가 합쳐진 종합 놀이공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