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의 `19금` 베드신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9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유방암과 불임을 이유로 재차 이별을 종용한 조정석(이화신 역)이 공효진(표나리 역)의 한결같은 사랑에 결국 자존심을 내려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은 한사코 자신을 거부하는 조정석에게 "나랑 자자"라고 파격 발언을 했다.조정석은 몸과 마음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듯 미묘한 표정으로 망설였고, 그런 그에게 공효진은 거부할 수 없는 미소로 설득하며 윗옷을 탈의하는 등 거침없이 직진했다.결국 두 사람은 여러 차례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키스를 나누며 못다한 마음 속 얘기들을 꺼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9금 엔딩을 이렇게 위트있게..", "키스의 정석 베드신의 정석을 보여준 조정석", "조정석 키스장인", "달콤하다 달콤해", "감당 안되게 섹시함", "깜박이 없이 키스를 훅", "방심하고 있다가 숨막혔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늘(10일) 밤 10시 24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국대선 개표, 트럼프 “한국 쥐꼬리만큼 방위비 내” 공약 뭐가 있나?ㆍ[미국 대선 개표] 도널드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에 당선 (속보)ㆍ최순실-정유라 모녀 靑 프리패스 의혹, 페이스북에 적은 글 보니‥ㆍ미국 대선 공화당 하원의장, 트럼프에 “승리 축하”ㆍ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트럼프 딸’ 이방카 정권 실세로 등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