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배우 김남길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겸손함을 보였다.
영화 ‘판도라’ 제작보고회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정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정진영, 문정희, 김대명, 강신일, 김주현, 유승목이 참석했다.
김남길은 영화를 찍으면서 ‘외모 포기’를 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외모 포기’라는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럽다”며 “대단하게 예쁜 외모는 아니지만 그런 것들이 혹시 방해가 될까봐 (관객들에게) 사실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부분이 더 편하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한편 ‘판도라’는 한반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전사고가 발생한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평범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TV10영상취재팀 tenplan@tenasia.co.kr
배우 김남길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겸손함을 보였다.
영화 ‘판도라’ 제작보고회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정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정진영, 문정희, 김대명, 강신일, 김주현, 유승목이 참석했다.
김남길은 영화를 찍으면서 ‘외모 포기’를 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외모 포기’라는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럽다”며 “대단하게 예쁜 외모는 아니지만 그런 것들이 혹시 방해가 될까봐 (관객들에게) 사실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부분이 더 편하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한편 ‘판도라’는 한반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전사고가 발생한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평범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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