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상주차장 설치에 앞으로 친환경형 공법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에 적용됩니다.LH는 아스콘 포장 사용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그린주차장(Green Parking Space) 공법`을 대구신서 A5·6블록에 시험 시공하고 자재 및 공법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그린주차장 공법이란 지역별 일조시간, 주차시간·빈도, 엔진열 등에 의한 잔디 하자와 주차 빈도를 고려해 잔디와 콘크리트, 석재, 목재, 등을 조합하는 친환경 포장공법입니다.이 공법은 녹지공간이 늘기 때문에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또 LH 연간시공 추정기준 약 4만5000 톤의 아스콘 사용을 줄임으로써 약 1200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특히 대구신서 A5·6블록 시험시공은 콘크리트, 부정형 화강석, 인조화강석을 이용한 다양한 마감 자재를 사용했습니다. LH는 시공 후 1년간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보완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이후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으로 LH에서 제안해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아고라 청원 2만 돌파 `후끈`ㆍ이미쉘 "YG 떠난 이유? 서로 그림 달랐다"… `랩괴물` 실력에 깜짝ㆍ미국 대선 당선확률 `힐러리 클린턴 91% vs 도널드 트럼프 9%`ㆍ최순실-정유라 모녀 靑 프리패스 의혹, 페이스북에 적은 글 보니‥ㆍ`불타는 청춘` 2호 커플 탄생? 최성국-이연수 핑크빛 모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