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혜빈 "아직 데뷔 실감 안 나"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나윤, 혜빈, 아인, 낸시, 주이, 연우, 제인)가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현대백화점유플렉스 신촌점에서 열린 데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모모랜드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모모랜드는 9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에 위치한 현대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모모랜드의 리더 혜빈은 “데뷔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아직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미션을 하는 느낌이다”며 “끝까지 같이 못한 연습생 친구들 몫까지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노래로 사람들 앞에 공연할 수 있다는 게 좋고, 신기하다. 반응이 많이 생기면 그때 실감 날 것 같다.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모랜드는 오는 10일 데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