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홍석천 / 사진제공=모비딕 ‘경리단길 홍사장’
홍석천 / 사진제공=모비딕 ‘경리단길 홍사장’
‘경리단길 홍사장’이 지상파에 파격 편성한 모바일 콘텐츠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모비딕 스페셜-경리단길 홍사장’은 심야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기준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시청률이 3.5%를 돌파하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핫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경리단길 홍사장’은 SBS의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홍석천의 눈물 고백을 담은 클립은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는 등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검증이 된 콘텐츠로 모비딕 SNS와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는 13일 밤 12시 10분에는 모비딕의 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인 ‘한 곡만 줍쇼’가 전파를 탄다. ‘한 곡만 줍쇼’는 조세호, 양세찬, 남창희, 이진호, 이용진이 결성한 ‘파이브스타’가 대국민 음원 구걸을 통해 응원송을 발표하는 리얼리티 코믹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발표한 대국민 응원송 ‘GO’는 개그맨 유세윤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비딕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는 늦은 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야식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