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승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승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승우가 살림을 배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승우는 8일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승우는 살림 3년차.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관찰 예능이면서 살림의 팁을 전하는 정보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나 역시 내 부족한 살림을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승우는 “김정태, 봉태규, 문세윤이 정말 살림을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 친구들을 보고 배워 저도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살림하는 남자들이 세상을 바꾼다”고 말하는 여섯 남자의 리얼한 일상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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